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제(태종 이방원) (문단 편집) == 인물 묘사 == 본 드라마의 주요 배역 상당수가 [[용의 눈물]]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와중, 민제 역은 반대로 용의 눈물에 가깝게 돌아왔다고 여겨졌으나,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본작의 민제도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이나 [[육룡이 나르샤]] 등의 2010년대 사극처럼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사위를 확실히 지지하는, 권력에 대한 의지가 있는 인물임이 드러났다. 특히 1차 왕자의 난에서의 이방원의 기반은 이 사람과 딸이 거의 다 깔아 놓은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다보니 이방원파의 2인자, 책사가 하륜으로 묘사되는 종래의 사극들과 달리 본 사극에선 민제가 이방원파의 2인자, 참모를 맡는다. 일례로 본작에선 1차 왕자의 난 전후로 이방원과 하륜의 독대 장면이 없다. 그만큼 하륜의 비중을 민제가 차지해 버린 것. 하지만 2차 왕자의 난 후에는 하륜이 이방원의 의중을 짐작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즉위 후 태종과 민씨 가문의 대립이 본격화 하면서 하륜이 종래 사극처럼 이방원의 최측근 책사로 자리매김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방원이 권좌에 오르고 자신의 가문을 견제하려 하자, 위기의식을 느끼며 어떻게든 가문 사람들을 자중 시키려 하지만, 이미 민씨 가문의 권력에 대한 욕망을 버리는 것은 민제의 힘만으로 멈추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고 실패하고 만다. 전반적으로 용의 눈물과 2010년대의 사극 이미지의 중간 즈음에 있는 인물. 소박한 대학자의 이미지이지만, 자신의 가문과 가족을 매우 아끼는 인물로서, 자신의 집안을 번성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면모를 보이면서도, 시국을 잘 읽고 어떻게든 선을 넘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나 결국 그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자신의 사위에게 가문을 숙청할 빌미를 줘버리는 행동을 하였다가 결국 태종에게 국문받을 처지에까지 이르게 되자 자중하고 물러난다.[* 그 이후로 민제는 나서지 않고 항상 자식들에게 자중할 것을 수차례 얘기한다.--이렇게 까지 얘기해도 아내와 아들들은 끝까지 자중하지못하다 아들 넷이 싹다 숙청당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아닌 아들들과 부인이 나서는 바람에 본인이 자중하려는 수고도 헛물이 되고 마는 안타까운 입장에 처해진다. --자중하라는 말을 아내와 아들들이 들어먹지를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